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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라면ㆍ밀가루 1년간 가격동결

2011/03/08 11:17 | Posted by 슈크람트

이마트, 라면ㆍ밀가루 1년간 가격동결


▲ 전세계적인 이상저온으로 신선식품부터 가공식품까지 가격이 급등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이마트가 정부지정 생필품을 중심으로 가격동결 및 가격인하 선언을 했다

신세계 이마트(대표 최병렬)는 물가안정을 위해 연초 주요 생필품에 대해 가격동결을 선언한 데 이어 정부지정 52개 생필품을 중심으로 가격을 인하하거나 1년 동안 동결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신라면과 삼양라면을 연중 상시 저가품목으로 지정해 1년간 가격을 동결하고 코카콜라(1.8L)도 6개월간 가격을 올리지 않기로 했다.

구제역 여파로 수급불안이 야기되고 있는 우유의 경우 '남양 맛있는 우유GT(2.3L)'를 3개월동안 17.5% 인하 판매하고, '매일 앱솔루트 명작 800g(3, 4단계)'은 1년동안 가격을 올리지 않기로 했다. 특히 국제 원자재가 상승으로 가격상승 압력을 받고 있는 밀가루에 대해서는 큐원 중력밀가루(3kg)를 1년 가격동결 품목에 포함시켰다. 최근 가격이 오르고 있는 무, 양파, 대파, 자반고등어 등 신선식품도 1주일간 최고 26.3% 인하해 장바구니 물가안정에 도움을 주기로 했다

이밖에 구제역 여파로 물량 부족을 겪고 있는 국내산 돈삼겹살은 100g에 1,680원으로 1개월간 가격을 동결하는 한편, 미국산 냉장 삼겹살과 프랑스산 삼겹살은 추가로 각각 1,250원, 730원에 판매해 소비자 편의를 제공하기로 했다. 한우 등심(1등급)은 지난 1월 13일 100g당 5,600원으로 가격을 내린 데 이어 지난 2월 10일부터 1개월 동안 4,800원으로 14.3% 내리기로 했다.

[토막상식]생활물가지수

일상생활에서 소비자들이 자주, 그리고 많이 구입하는 생활필수품을 대상으로 작성된 소비자물가지수의 보조지표이다. 1998년 4월부터 체감물가를 파악하기 위해 도입한 지표로, 일상생활에서 소비자들이 자주 구입하는 생활필수품을 대상으로 작성한 소비자물가지수의 보조지표이다.

즉 소비자의 구입 빈도와 관계 없이 489개 품목으로 작성되는 전체 소비자물가지수에 비해 소비자들이 직접 체감하는 물가지수로서, 품목은 쌀ㆍ배추ㆍ라면ㆍ두부 등 소득과 관계없이 구입하는 기본 생활필수품과 과일ㆍ세제 등 분기마다 한 번 이상 구입하는 생활필수품, 기성복ㆍ운동화ㆍ학비 등 가격 변동에 민감한 품목 등 총 152개 생활필수품을 대상으로 한다.

보통 소비자물가지수보다 높은 수치를 나타내며, 측정 방법에서도 차이가 나는데, 정부가 공식적으로 발표하는 소비자물가지수는 489개 물건과 서비스를 대상으로 각 품목에 대한 평균적 소비지출 비중에 따라 가중평균한 것이지만, 체감지수인 생활물가지수는 주부들이 자주 구입하는 품목을 단순 평균한 것이기 때문이다. 주부들은 자주 구입하는 물건의 가격이 오른 것만을 염두에 두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생활물가지수가 소비자물가지수보다 높은 것은 당연한다. 이 생활물가지수 가운데 가공식품을 제외한 농산물ㆍ수산물ㆍ축산물 위주로 구성된 지수를 신선식품지수라고 한다.
 
출처 : 시대고시기획 <최신 이슈&상식 3월호(201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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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원 생명 위협 '30분 배달제' 폐지하라

2011/03/07 11:16 | Posted by 슈크람트


배달원 생명 위협 '30분 배달제' 폐지하라

▲ 지난 2월 8일 '30분 배달제' 폐지 요구 공개서한 발표 기자회견에서 한 참석자가 퍼포먼스를 벌이고 있다.

지난 2010년 12월 12일 오토바이를 타고 피자를 배달하던 최모(24)씨가 택시와 충돌해 숨진 사건이 일어난 이후 30분 배달제 폐지 운동을 벌여온 '세대별 노동조합 청년유니온'과 '노동환경건강연구소'는 지난 2월 8일 오전 서울 강남구 역삼동 한국도미노피자㈜ 본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피자 배달원의 생명을 위협하는 '30분 배달제'를 폐지하라"고 촉구했다.

이들은 "피자업체가 30분 내로 배달하지 않으면 가격을 할인해주거나 돈을 받지 않는 제도로 피자배달원들이 위험한 질주를 할 수 밖에 없는 환경을 만들어왔다"고 주장했다. 이어 "최근 5년 동안 오토바이 사고 산업재해자가 7,081명에 달한다"며 "속도경쟁을 부추기는 30분 배달제나 이와 비슷한 업무지침을 없애는 일이 산업재해를 줄이는 것은 물론 청년 노동자의 생명을 살리는 가장 존경받는 정책"이라고 말했다

이들은 기자회견을 마치고 30분 배달제 폐지를 요구하는 서한을 도미노피자에 전달했다. 서한에는 민주노동당 홍희덕 의원과 서울대 조국 교수, 작가 공지영씨, 배우 김여진씨 등 760여명이 지지 서명을 했다.
 
출처 : 시대고시기획 <최신 이슈&상식 3월호(201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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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M업체들, 인터넷슈퍼로 출점 제한 뚫는다


▲ 인터넷 쇼핑몰 'GS iSuper' 홈페이지

지난해 12월 기업형슈퍼마켓(SSM) 규제법 통과 이후 적극적인 출점이 어려워진 주요 SSM 업체들이 인터넷 슈퍼 강화를 새로운 돌파구로 삼았다. 업계에 따르면 롯데슈퍼가 운영 중인 롯데 E-슈퍼는 올해 매출 목표를 작년(150억원)의 3배에 가까운 400억원으로 늘려 잡았다. 롯데슈퍼는 이를 위해 '전화주문 쇼핑몰'을 도입하기로 하고 지난해 말 시범 서비스에 나섰다. 인터넷에 익숙지 않은 50대 이상을 위한 서비스로, 콜센터로 전화해 상담원에게 상품을 주문하면 인터넷 주문과 같은 방식으로 결제와 배송이 이뤄진다.

또 소형가전, 의류 등 오프라인 점포에는 없는 상품까지 E-슈퍼에서 취급해 현재 6천개인 판매 상품을 1만개로 늘릴 예정이며, 인터넷상 매장을 늘리고자 여러 메이저 쇼핑몰과 입점 제휴를 추진 중이다. 이와 함께 현재 전국의 45%가량인 당일 배송 지역을 내년까지 100%로 늘리고 '고객 구매 패턴별 맞춤형 CRM 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인터넷몰 사업 비중을 늘려나가기로 했다.

GS슈퍼마켓도 지난 10일 기존 온라인 슈퍼보다 취급 품목 수를 2배로 늘리고 배송 지역을 서울 전 지역으로 확대한 인터넷 쇼핑몰 'GS iSuper(www.gsisuper.com)'를 열었다. 새로 여는 몰은 기존에 운영하던 인터넷 슈퍼에 요리ㆍ주방ㆍ생식품을 강화해 오프라인 매장 판매 상품의 90% 이상을 취급한다. 당일 배송 지역도 서울 전역으로 넓혔으며 서울 외 지역에서도 점포로부터 반경 3~5㎞에서 5~8㎞까지로 배송 범위를 늘렸다. 온라인 슈퍼로는 처음으로 새로운 품질만족 제도를 도입해 유통기한, 진열기한이 지난 상품이 배달되면 교환과 함께 GS앤포인트 2만점(2만원 상당)을 적립해주는 '식품안전 보상제' 등을 시행한다

SSM들이 인터넷 쇼핑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것은 SSM 규제법인 유통산업발전법과 대ㆍ중소기업 상생협력촉진법 개정으로 출점이 쉽지 않아졌기 때문이다. 법 개정 이후 GS수퍼마켓은 새 점포를 내지 못했으며 롯데슈퍼도 출점 속도가 느려져 10여 개 점포를 여는 데 그쳤다. 롯데 E-슈퍼는 2009년 10월 개장 이후 1년 만에 월 매출이 6배로 뛰어올랐고 GS수퍼마켓도 작년 전년 대비 25%의 매출 신장률을 기록하는 등 온라인 슈퍼는 출점 못지않은 성장 효과를 내고 있다. 또 인터넷 슈퍼가 차지하는 매출 비중이 업체별로 1~3%에 불과할 만큼 미미하지만, 온라인 쇼핑 산업이 갈수록 커지는 만큼 인터넷 장보기 역시 시대적 대세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판단하고 시장 선점에 나선 것으로도 풀이된다.

토막상식: 기업형 슈퍼마켓(SSM ; Super Supermarket ; 슈퍼슈퍼마켓)

대형 유통업체들이 새로운 대형마트의 부지확보와 출점이 어렵게 되자 이를 극복하기 위하여 개인업자가 운영하던 슈퍼마켓 시장에 진출을 확대 하면서 생긴 중ㆍ대형 슈퍼마켓을 뜻한다. 매장면적 330㎡(약 100평) 이상, 3,000㎡(약 900평) 이하의 규모로, 대체로 일반 슈퍼마켓과 편의점보다는 크고 대형마트보다는 작다. 대형슈퍼마켓 또는 SSM이라고도 부른다. 주거지 중심의 근린상권에 입지하여 접근성이 뛰어나다. 대형마트의 유통망을 이용하여 일반 슈퍼마켓과 편의점에서 갖추기 어려운 농축산물과 수산물 등의 1차 신선식품을 중심으로 다양한 물품(가공식품ㆍ위생용품ㆍ가사용품ㆍ의류ㆍ문구류 등)을 취급한다.

 
출처 : 시대고시기획 <최신 이슈&상식 3월호(201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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